서울봄빛안과 망막 센터
망막박리
망막 박리는 망막이 안구 뒤쪽에서 분리되며 시력을 급격히 위협하는 질환입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시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급작스러운 시야 변화나 광시증, 비문증 등의 전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가장 흔한 유형으로, 망막에 구멍(열공)이 생겨 유리체액이 망막 아래로 스며들며 발생합니다. 고도근시, 외상, 노화로 인한 유리체 변성이 주요 원인입니다.
망막에 열공 없이, 염증, 종양, 고혈압 등으로 혈관에서 액체가 새어 나와 망막 아래에 고이면서 발생합니다. 비교적 드물고 내과적 원인 동반이 많습니다.
망막에 붙은 비정상적인 섬유조직이 수축하여 망막을 물리적으로 잡아당기며 발생합니다. 주로 당뇨망막병증, 망막 혈관질환, 외상 등에서 나타납니다.
망막박리 치료는 망막을 원래 위치에 붙이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박리 유형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작은 열공이 있을 때 레이저나 냉동법으로 더 이상 박리가 진행되지 않도록 막습니다.
눈 외부에 실리콘 밴드를 감아 망막이 들러붙도록 압력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출혈, 견인, 광범위한 박리 시 유리체를 제거하고 망막을 복원하는 수술입니다.
눈 속에 기체를 넣어 망막을 눌러 붙이는 방법으로,간단한 열공에 효과적입니다.
망막 / 백내장 분야에서 20여년의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정성껏 진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