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봄빛안과 망막 센터
포도막염
눈의 중간층인 포도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안구 전체로 염증이 퍼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감염이나 베체트병,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이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
염증 위치에 따라 앞포도막염, 중간포도막염, 뒤포도막염, 범포도막염으로 나뉘며, 형태에 따라 증상과 예후가 크게 달라집니다.
앞포도막염은 홍채와 모양체에 염증이 생기는 가장 흔한 형태의 포도막염입니다.주로 자가면역 질환(예: 강직성 척추염, 베체트병 등)과 관련이 있으며, 통증이 비교적 심한 편입니다.눈의 충혈, 심한 통증, 눈부심(광선통), 시야 흐림, 눈물 과다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중간포도막염은 모양체 주변 유리체와 맥락막 사이에 염증이 생기는 형태입니다.특발성(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은 거의 없고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편입니다.주요 증상으로는 비문증(눈앞에 떠다니는 점이나 실선), 시야 흐림, 가벼운 눈부심 등이 있으며, 통증은 드뭅니다.
뒤포도막염은 망막과 맥락막에 염증이 생기는 형태로,포도막염 중에서도 시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형입니다.톡소플라즈마, 결핵, 매독 등과 같은 감염성 질환이 주요 원인입니다.시야 중심이 흐리게 보이거나 암점이 생기고, 비문증이나 시력 저하가 나타납니다.통증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고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면역 질환, 감염 여부 등포도막염의 원인을 확인합니다.
염증 정도에 따라 점안제, 경구약,주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염증을 조절합니다.
만성 또는 재발성의 경우면역조절제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인 경우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며,전신질환 동반 시 전문과 협진이 필요합니다.
망막 / 백내장 분야에서 20여년의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정성껏 진료합니다.
